애드엔소프트, 세계 최초 ‘노인 질병 예방 진단 시스템’ 공개…노후의 건강한 삶과 의료비 절감 기대

애드엔소프트는 오는 하반기, 세계 최초로 노인 질병 예방을 위한 진단 검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질병의 조기 발견이 아닌, 발병 이전 단계에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으로, 빠르게 고령화되는 사회적 배경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수요에 맞춰 개발되었다.

특히,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기반 예측 모델과, 개인 맞춤형 예방 솔루션 제공 등 기존의 단순 건강검진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예방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인 질병 예방 진단 시스템’은 ▲정밀 바이오 데이터 기반 분석 ▲AI 예측 모델을 활용한 알고리즘 진단 ▲맞춤형 건강관리 안내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 AI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며,  
- 사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UX/UI 디자인과 모바일 연동 시스템으로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하였다.

애드엔소프트는 급격한 노령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라는 현안에 주목, ‘노인 질병 예방 진단 시스템’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기존 진단 시스템이 질환 발병 후에만 대처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점에 주목, 예방 중심의 진단으로 고위험군 선별과 조기 생활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의료비용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의 사후적 의료서비스를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진단 시스템으로 전환한 데 있다.  
기존 제품이 발병 이후 조치를 취하는 데 집중했다면, ‘노인 질병 예방 진단 시스템’은 병의 가능성을 측정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본인의 생활 습관을 능동적으로 바꿀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국내 유수의 대학 병원 및 헬스케어 AI 기술기업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진단의 과학적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애드엔소프트의 대표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정확히 예측하고, 적절한 생활습관을 제안함으로써 노년의 삶을 보다 안정적이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있다”며  
“기술이 인간 중심으로 작동할 때 비로소 진정한 혁신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헬스케어를 넘어 웰빙 라이프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증 사업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확인한 뒤, 전국 노인복지시설 및 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파일럿 사용자 모집 이벤트도 함께 실시되며, 애드엔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무상 진단 이용권과 함께 맞춤 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애드엔소프트는 이번 ‘노인 질병 예방 진단 시스템’을 시작으로, 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AI 기반 자가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후속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ESG 가치를 반영한 사회적 책임 경영과 국내외 보건 기술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및 유럽 고령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에서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드엔소프트는 2015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AI 기반 개인 건강관리 솔루션과 빅데이터 진단 시스템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국내외 기술특허와 헬스케어 관련 인증 다수 획득, 정부 주관 R&D와 산업통상자원부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공공신뢰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으며,  
브랜드 슬로건은 “건강을 미리, 삶을 길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