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엔소프트, 시니어 질병 예방 진단 서비스 공개…노후 의료비 절감 기대

애드엔소프트는 세계 최초로 질병 예방을 위한 시니어 진단 서비스 ‘시니어 헬스 스크리닝(Senior Health Screening)’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 진단과 조기 질병 예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노년층의 건강관리 수요 증가와 급증하는 노후 의료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정밀 알고리즘에 기반한 AI 진단 분석과 맞춤형 건강 가이드, 질병 발생 전 단계의 리스크 예측 등을 통해 기존 건강 검진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예방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니어 헬스 스크리닝’은 기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분석, 개인 맞춤 위험도 평가, 질병별 예방 가이드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 고령층 전용 생체 정보 수집 표준화 시스템
▲ 인공지능 기반 예측 알고리즘
▲ 간편 모바일 접근성 및 보호자 연동 기능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었다.

애드엔소프트는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부담 증가 속에서 ‘시니어 헬스 스크리닝’ 서비스를 기획했다.
특히, 기존 건강 체크 서비스가 대부분 질병 진단이나 치료 중심인 것에 반해, 애드엔소프트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진단’이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시장을 공략하고자 했다.

‘시니어 헬스 스크리닝’의 가장 큰 차별점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령자 건강 리스크 예측 엔진에 있다.
기존 유사 건강 관리 서비스는 질병 후 데이터 중심의 분석 및 모니터링 기능에 머물렀다면,
‘시니어 헬스 스크리닝’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주요 위험 지표와 생활 패턴을 통합 분석해 질환 발생 전 단계에서부터 개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국립보건연구원 의료정보팀과의 공동 검증을 통해 데이터 기반 신뢰도도 확보한 상태다.

애드엔소프트의 박지현 대표는 “시니어 계층은 신체 노화와 만성질환 위험이 동시에 높아지지만, 정기적인 관리 시스템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노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과 사회 모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커뮤니티 헬스케어, 요양 보호 시스템과의 연계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국민의료비의 구조적 절감 모델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7월 30일까지 애드엔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시니어 헬스 스크리닝’ 서비스를 신청하면,
초기 사용자 1,000명에게는 무료 검진 리포트와 함께 건강관리 상담권이 제공된다.

애드엔소프트는 이번 ‘시니어 헬스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질환 예방 솔루션, 고령자 맞춤 식단 및 운동 처방 서비스 등 후속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ESG 가치 중 ‘고령자 건강권 보장’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고령화 국가를 타깃으로 진출을 확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예방의료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애드엔소프트는 2018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고령자 건강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 AI 기반 예측 시스템 등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특히 2022년 보건복지부 디지털치료제 개발 선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업계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브랜드 슬로건은 “더 건강한 노후, 기술로 지킨다”이다.